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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Full of happiness hospital, Dr. Jeong's Child Psychiatric Clinic

'당황하지 마라'…성추행 이렇게 막아라 현장 증거 남겨라…소리 질러 알려라…성기노출엔 무반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2-30 12:02
조회
569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3335&yy=2008#axzz3NLQsyeN3

'당황하지 마라'…성추행 이렇게 막아라
현장 증거 남겨라…소리 질러 알려라…성기노출엔 무반응





▲ 누군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 태생적인 정신 장애와 성범죄에 관대한 사회·문화적 병폐로 인해 성을 관리하는 '사회적 기술'을 배우지 못한 성범죄자들에겐 여성은 언제나 피해자일 수밖에 없다. 이채근기자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괴로움이 더해지는 여름이 다가온다. 30℃를 웃도는 날씨에 바람 한 점 없는 날이면 불쾌지수는 70~80을 넘는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 여성들은 더 괴롭다. 바로 성추행범들 때문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공원 산책로와 버스 안, 학교 운동장, 놀이터 등이 성추행의 취약지. 다가올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성추행 대처방법’을 알아봤다.
▶성추행자들의 행동을 포착, 만인에 공개해라

버스와 지하철, 공원 등에서 낯선 여성에게 접근, 성기를 접촉하거나 여성의 몸을 더듬는 성추행자들(부비족)은 대부분 성격 장애자다. 충동성과 반사회적인 성향이 강해 ‘도덕적 정신 이상’으로 불리는 이들은 특히 행동 교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범죄의 재범률이 높은 것도 성범죄자 대다수가 치료가 가장 어려운 ‘성격 장애’를 가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들을 만날 경우 절대 당황하지 말고 성추행 현장을 증거로 남기라고 권한다. 추행 현장을 카메라로 찍어 증거를 남긴 후 경찰에 신고하거나, 성추행시 소리를 질러 많은 이들에게 범죄 사실을 알려 행동을 멈추게 하라는 것.

부비족의 경우 여성들의 수동적인 대처로 상습범으로 변할 확률이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복이 두려워 말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 현실. 전문가들은 반사회성이 강한 부비족의 보복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선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경찰을 개입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성기노출증환자, 무반응으로 일관해라

일명 바바리맨으로 불리는 성기노출증 환자는 변태성욕자로 정신과에선 정신장애를 가진 이들로 분류된다. 이들은 성기 노출로 인한 여성들의 반응을 통해 성욕을 해결한다. ‘꺄륵’ 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놀라서 도망가는 여성들의 행동을 통해 성적 만족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정성훈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과 교수는 이들의 행동에 일절 반응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무덤덤하게 받아들여 이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말라는 뜻이다. 또 성폭력상담센터인 ‘영남권 해바라기 센터’의 이현정 사회복지사는 “경찰에 신고해 다시는 그 장소에 나타나지 못하게 만들라”고 권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찰에 신고해 경범죄로 처벌을 받더라도 정신과 치료를 함께 하는 사회 시스템은 마련돼 있지 않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성추행: 성과 관련된 언동으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쾌하고 굴욕적인 느낌을 갖게 하는 강제 추행으로, 폭행이나 협박을 수단으로 추행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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